이렇게 울고 있는 날 보면서
| 내가 아닌 사람 곁에 가면서
| 미안하단 그 말은 자꾸 왜 해
| 내 맘 아프게 한 사람 너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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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니 사랑 전부인 나를 알면서
| 너밖에는 모르는 날 알면서
| 좋은 사람 만나란 그 말 왜 해
| 니가 아니라면 소용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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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떻게 너 없이 나 살아가라고
| 수많은 추억들은 어떡하라고
| 이런 이런 사랑이라면
| 왜 널 내맘속에 남겨둔거야
| 너만은 다 할거라고(?) 했잖아
| 내 마지막 사랑이라 했잖아
| 이제 와서 아니란 말을 해도
| 너를 보내기엔 내가 늦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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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내게 너란 사람 알게 한 거야
| 너 혼자 안녕하면 그만인거야
| 정말 정말 미안하다면
| 나를 두고 가면 되는 거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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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.. 하지만 바보처럼 난
| 이렇게..
| 보내주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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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내게 너란 사람 알게 한거야
| 너 혼자 안녕하면 그만인거야
| 나를 나를 알고 있잖아..
| 너를 미워할 수 조차 없는 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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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Oh no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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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직도 사랑하는데
| | 린(lyn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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