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두다 나를 걱정하는 눈빛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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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와 어깨를 감싸주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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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히려 그런 모든게 잘 다독여 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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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별을 흔들어 깨우는 슬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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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크게 잘 웃는 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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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그게 더 아프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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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지 말고 더 울어대고 더 슬퍼하래 그게 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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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깊이 감추려 해도 모두 아는 듯 얘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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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말처럼 난 서툴러서 또 힘들어서(거짓이라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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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보이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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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씩 너를 덜어내는 허전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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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익숙해져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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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이 내가 뭐든지 잘 할수 있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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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색하게 느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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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울려 난 그게 더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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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크게 잘 웃는 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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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그게 더 아프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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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지 말고 더 울어대고 더 슬퍼하래 그게 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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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깊이 감추려 해도 모두 아는 듯 얘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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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말처럼 난 서툴러서 또 힘들어서(거짓이라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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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보이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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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기억부터 버렸어 아픈 기억들만 남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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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좀더 쉽게 잊혀질 것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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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냥 시간이 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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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아 질 거라는 기대를 믿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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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시간이란 잡고 싶은걸 지우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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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땐 모두 다 주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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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뭔가 좀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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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낌없이 다 보여주고 더 말 하는걸 하지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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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조금 먼 얘기지만 아직 알 수도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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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내 가슴속에 니 이름조차(희미하게마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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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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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me Enoug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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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린(ly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