들리지 않아도 나에게 하고픈
| 니 얘길 다 알아
| 늘 내가 걱정돼 한숨만 내쉬며
| 행복을 바라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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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차라리 너를 하얗게 잊어내며
|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고 싶겠지
| 널 위해서라면 전부터 넌 세상에
| 없었던 사람이 되길 빌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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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떻게 아냐고 그렇게 내가 비니까
| 멀리 있지만 아마도 우린 같을 테니까
| 허락된 인연은 다하고 말았지만
| 아직도 너와 난 하나라고 느껴질만큼
| 사랑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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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이지 않아도 지금 넌
| 어떻게 지낼지 다 알아
| 왜 사는지조차 그 이유 모른 체
| 또 하룰 보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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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누굴 만나도 그 어디에 있어도
| 마음은 늘 같은 곳을 향해 있겠지
| 애써 참지만 서글픈 노래라도
| 들리면 넌 그만 울고 말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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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떻게 아냐고 그렇게 내가 사니까
| 멀리 있지만 아마도 우린 같을 테니까
| 닿을 수 없는 곳에 슬픔이어도
| 이렇게 헤어져도 우린 사랑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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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슬퍼하지마 함께할 내가 없음을
| 난 니가 되고 넌 내가 되어 살면되잖아
| 마음으로 이미 서로를 가진거야
| 저 하늘마저도 그것만은 어쩔 수 없게
| 사랑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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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?핍늬까
| | 문차일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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