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내게 그런 말을 못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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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내가 타인처럼 느껴지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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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질 때면 작은 소리로 나에게 말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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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화할께..."예예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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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만 한번이라도 전화로 내게 말을 한적 없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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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너에게 들을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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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삭이듯 사랑한다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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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돌아오는 거리에서 마주친 수많은 연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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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운 웃음들 왠지 나만 혼자인것 같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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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집에 돌아오니 전화기에 담겨진 너에 말 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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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한 소리로 사랑한다 말을 하고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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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radise 느낄수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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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전부터 그런 말을 하려 했던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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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radise 벌써 난 꿈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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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이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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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라다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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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