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분이 좋아 이유를 몰라 내 모습 예전같지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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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일까 궁금 했었어 참 바보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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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돌려 한참을 그저 내 옆에 누군가를 보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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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알게 되었어 나 달라지는 그 이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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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 나를 사랑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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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부르는 그 이름은 너였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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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구나 그렇구나 난 너였구나 이제야 깨달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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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다 떠나도 곁에 있을 그 사람은 바로 너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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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질 텐데 사랑은 왜 해 언제나 내 맘이 그랬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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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알게 되었어 나 숨을 쉬는 그 이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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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 나를 사랑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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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부르는 그 이름은 너였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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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구나 그렇구나 난 너였구나 이제야 깨달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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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다 떠나도 곁에 있을 그 사람은 바로 너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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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 잠이 들 때면 하루가 힘에 겨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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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떠올라 당연한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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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였구나 나였구나 나였구나 너를 사랑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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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눈에 비치는 그 사람은 나였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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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였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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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견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