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골목길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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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골목길 접어들 때엔 내 가슴 뛰고있었지
|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
| 말없이 바라보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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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문 열고 볼 것만 같아
|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
| 말없이 바라보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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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
|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
|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
|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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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골목길 접어들 때엔 내 가슴 뛰고있었지
|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
| 말없이 바라보았지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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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(* 반 복 *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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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
| 말없이 바라보았지
|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
| 말없이 바라보았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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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골목길
| | 방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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