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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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마다 시원한 바람 불어주어 모두들 그바람을 좋아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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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봄나라에서 불던 행복한 바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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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마다 쌩쌩쌩 불고만 싶어서 겨울나라로 갔지,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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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 나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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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,나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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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사이 불다가 쌩, 쌩, 쌩, 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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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추워서,추워서 추워서 이제 그만 돌아오고 싶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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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하게 숲을 쓰다듬으며 불고싶다고 고향이 그립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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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들판을 달리며 불고 싶다고 그때가 그립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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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숲을 어루만지며 불고싶다고 고향이 그립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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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없은 동산 강가에서 살고 싶다고 옛날이 그립다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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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다고,그립다고, 춥다고 너무춥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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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봄나라에서 살던 행복한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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넵~ 끝입니다... 제가 제대로 찾아서 올려드렸는지 모르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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슴돠... 제대로 된 가사가 맞다면...좋구용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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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에..아니라면........죄송하구용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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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..찾을라고 열심히 노력했슴돠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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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이만...엣썰~오라이~~~~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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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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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시인과 촌장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