끊지 못했어 늘어가는 한숨 싸늘해진 저녁 계절은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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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작해봤어 멀리 있을 그대 깊게 베인 상처 아물지 못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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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루루루 난 큰소리 한번 더 우리 잘해낼 수있다 그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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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슴은 더 크게 얘기하지 아직은 나 못한다고 Oh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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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지 못했어 눈물보다 더딘 시간 흐른단 걸 생각도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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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질기만 한 두 사람 이 연습 참아내기 힘든 상처투성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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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루루루 난 큰소리 한번 더 우리 잘해낼 수있다 그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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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슴은 더 크게 얘기하지 아직은 나 못한다고 Oh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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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려오는 그대 소식 나 없이 잘 지낸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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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그 헛웃음 그 뒤편 그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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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누구보다 잘 알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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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루루루 이 못된 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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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겁한 나를 미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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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루루루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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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사랑한 바보가 바로 나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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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라 다시 큰소리 한번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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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마다 내 가슴은 더 크게 얘기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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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나 못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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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하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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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루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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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재욱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