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는 처음처럼 거기에 있기만 하면 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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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말하기엔 내맘이 모자랐겠죠 몰랐나요 돌아보면 내가 있단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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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웠던 지난 날은 추억의 나무로 자라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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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맘 모두 기억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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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어김없이 힘든 날을 만들수는 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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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을 말하기엔 시작도 없었던 거죠 몰랐나요 돌아보면 내가 있단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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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지난날은 추억의 나무로 자라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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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맘 모두 기억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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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한곳만 바라봤죠 보이는 세상이 전부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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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한숨과 눈물이 만들어준 내 사랑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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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했었던 지난날은 새로운 출발에 힘이돼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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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없더라도 절대 변치않을 사랑 영원하길 빌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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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맘 모두 기억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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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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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리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