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가난복지 귀한성에 들어가려고 내중한짐을 벗어버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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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중에 다시 방황할일 전혀 없으니 저생명 시냇가에 살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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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길이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생명 시냇가에 살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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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생명 시냇가에 살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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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불과 구름기중으로 인도하시니 나가는길이 형통하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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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요단강을 내가 지금 건넌후에는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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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주린영혼 만나로써 먹여주시니 그 양식 내게 생명 되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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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로 생명양식 주와 함께 먹으며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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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가난복지 귀한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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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인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