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엇을 원했는지 몰라 단하나 내겐 사랑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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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이별인 줄은 알아 품안에 안겨있는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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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야 하는 것인지 그래서 난 안되는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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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떠난 자리에 혼자서서 그리워해야 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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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이 오면 이별이겠지 다시는 사랑할 순 없겟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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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웃으면서 멀리 떠나야지 눈물은 감출수 없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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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눈을 감고 싶어 슬픔을 접어둔 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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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을 생각하진 않아 모든게 꿈이라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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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야 하는 것인지 그래서 난 안되는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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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떠난 자리에 혼자서서 그리워해야 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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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내일이 오면 이별이겠지 다시는 사랑할 순 없겟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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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웃으면서 멀리 떠나야지 눈물은 감출수 없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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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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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자꾸만 흘러도 눈물은 감출수 없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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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이 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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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양수경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