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은,강물은,어디로 데려가는지.
| 아무도,모르는,한줄기 바람따라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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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둠속을 헤치고,너를 찾아 왔건만
| 강물은 오늘도,흘러가고 있는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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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멈추지 말아요.그대 생각 뜻대로,
| 흐르는 강물은,멈추질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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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를 보내고 아픈가슴 달래가면서,
| 조금은 두려운 사랑의 상처 때문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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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마음은 언제나, 너를 기다리건만,
| 강물은 오늘도,흘러가고 있는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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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멈추지 말아요.그대 생각 뜻대로,
| 흐르는 강물은,멈추질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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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멈추질 않아요.------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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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멈추지 말아요
| | 김동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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