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의 내 가슴엔 또다른 모습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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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닮은 니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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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쉬는 것처럼 항상 내 곁에 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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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소중함을 난 너무 쉽게 잊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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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달랐던 꿈을 위해서 잠시 너를 떠나 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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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날 믿어줄 수 있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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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마 친구야 세상이 우릴 속인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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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 걸고 지킬거야 난 너와의 우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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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 주겠니 네 앞에 있을 조그만 고통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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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는 커다란 슬픔이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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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쳐갈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나의 마지막 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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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에서 넌 함께할수 있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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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마 친구야 세상이 우릴 속인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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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 걸고 지킬거야 난 너와의 우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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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 주겠니 네 앞에 있을 조그만 고통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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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는 커다란 슬픔이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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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정의 이름으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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