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모습이 변하고 있네요. 우리 처음만난 그날부터, 그대는 언제나 새로운 느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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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큼성큼 내게 다가와요, 나의 모습도 변하고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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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로는 태연한척 해도, 가슴을 적시는 그대의 눈동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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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것을 달라지게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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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이런 것이 사랑일꺼에요 볼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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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개 뜨고, 그대와 나의 두마음속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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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 흘러들어요 우리 인생은 하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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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겠죠 좋아한다 말은 안했지만 그대는 날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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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 다가오며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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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느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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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