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냥 지나치는 그런 생활 같지만 내겐 정말 소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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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생각하면 마음대로 걷겠지만 함께 살아가긴 어려운 이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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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없이 무거운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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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화내다가 웃다가 울다가 밤이 찾아오면 지쳐 잠들곤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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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떠 아침을 맞으면 오늘 하루도 이렇게 나만 생각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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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안히 눕겠지만 함께 살아 가긴 정말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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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없이 무거운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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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화내다가 웃다가 울다가 밤이 찾아오면 지쳐 잠들고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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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루도 오늘 하루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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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돌아오는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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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필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