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일씩 말도 못하고 차갑게 나를 스치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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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내마음을 말해야 좋을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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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사소한 작은일들로 가끔씩 다투긴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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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도 이별이라고 생각한 적 없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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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하루 속에 무심한 친구들 얘기에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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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과 다른 너만의 빈자리 이젠 느낄 수 있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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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갖지 못했었던 다른 많은 것을 너에게 바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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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 알지만 너를 알게 된 뒤부터 달라졌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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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모습 모두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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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난스러 그웃음도 지금다시 한번 보여줘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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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를 내도록 내가 얼마만큼 너를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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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지 이젠 알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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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너의 웃음과 그 눈빛만으로 하루하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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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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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일간의 이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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