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슴이 왜 이렇게 뛰는지 나는 잘 몰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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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를 나는 잘 몰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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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만 보면 내 가슴에 또 분다 분다 하얀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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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만난 골목길에 또 분다 분다 하얀바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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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몰라 참! 정신없이 말을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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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코끝으로 웃는 것 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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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토요일에 약속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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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뛰는 가슴을 나는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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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기다리는 내마음 나는 잘 몰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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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라고 이야기를 할건지 나는 잘 몰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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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만난 내 가슴에 또 분다 분다 하얀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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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정말 사랑일까 또 분다 분다 하얀바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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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몰라 참! 정신없이 말을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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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그냥 살짝 웃는 것 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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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순간이 나에게는 너무 어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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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뛰는 가슴을 나는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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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몰라 참! 정신없이 말을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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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코끝으로 웃는 것 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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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토요일에 약속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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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뛰는 가슴을 나는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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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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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방차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