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번째의 사랑을 난 시작한거죠 처음처럼 서투르진 않을꺼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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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걸 그대의 눈이 되어 바라보면서 그대가 되려 노력 할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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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 같은 일 그대를 또 만난 건 이젠 놓지 않아요 내게 온 신비한 인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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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안 난 하늘을 참 원망했었죠 그댈 잡지 못하게 한 시린 푸르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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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그대를 담은 작은 화분이 되어 그댈 지킬께요 꽃을 피우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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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 같은 일 그대를 또 만난 건 이젠 울게 마세요 내게 온 운명 같은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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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 할 수 없네요 떨리는 이런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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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피운 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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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러브홀릭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