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젠 더이상 날 잡지 않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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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은 목소리 이렇게 날 울게할 줄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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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도 모르게 숨긴 그대향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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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내 안에 가득 고여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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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방법 하나 알지 못한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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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그 뜨겁게 많은 그 눈빛에 나 굳어져 갔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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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천사가 될거야 그대의 맘을 날아다닐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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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줍던 날들을 버리고서 아주조금씩 하나가 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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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사랑을 할거야 그대의 마음을 다 가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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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안에 머물다 잠든채로 그대와 하나가 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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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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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머물다가 하나가 되면 울어도 좋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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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대 안에 항상 있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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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천사가 될거야 그대의 맘을 날아다닐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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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줍던 날들을 버리고서 아주 조금씩 하나가 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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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사랑을 할거야 그대의 마음을 다 가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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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안에 머물다 잠든채로 그대와 하나가 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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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천사가 될거야 그대만 아는 날개를 가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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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외면한 날들보다 더 많이 사랑해 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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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나나나나나라라라 나나나라라라라라라라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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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안에 머물다 잠들거야 하나가 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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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우우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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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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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서영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