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曇り續きの每日 渴かぬ水たま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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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모리츠즈키노마이니치 카와카누미즈타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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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흐린 매일, 마르지 않는 물웅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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遠いはずの月が近くで浮かんで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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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오이하즈노츠키가 치카쿠데우칸데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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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명 멀리 있는 달이 가까이 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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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だ胸でくすぶる記憶と すれ違うかのよう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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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다무네데쿠스부루키오쿠토 스레치가우카노요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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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마음에 남아 있는 기억과 엇갈리는 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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振れられぬ光は 風に搖れて消え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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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레라레누히카리와 카제니유레테키에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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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지 않는 빛은 바람에 떨리며 사라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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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日隣寄り添わず 向き合っていればきっ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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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히토나리요리소와즈 무키앗테이레바킷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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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옆에 있지 않고 마주보고 있었다면 분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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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のうつろう視線にも 氣づいたはず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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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우츠로우시센니모 키즈이타하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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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변한 시선도 느낄 수 있었을 텐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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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「オモイ」を「オモイデ」にする 時の流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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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모이」오「오모이데」니스루 토키노나가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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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마음」을 「추억」으로 만드는 흐르는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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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は進まずに 止まったまま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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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와스스마즈니 토맛타마마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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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흐르지 않고 멈춘 채로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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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手のひらすり拔けこぼれた あの月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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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노히라스리누케코보레타 아노츠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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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바닥을 빠져나가 흘러넘치는 저 달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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遠い空で 僕を照らし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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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오이소라데 보쿠오테라시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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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하늘에서 나를 비추고 있어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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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竝んで步いた コンビニの歸り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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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나란데아루이타 콘비니노카에리미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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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이 나란히 걸어간 편의점에서 돌아오는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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少し買いすぎたと いつもどおり笑って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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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코시카이스기타토 이츠모도오리와랏테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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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많이 샀다고 언제나처럼 웃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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忘れるには多すぎる 君と過ごした日日な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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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스레루니와오오스기루 키미토스고시타히비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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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기에는 너무 많은 너와 보냈던 날들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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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だ懷かしく振り返れる 過去になればい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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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다나츠카시쿠후리카에레루 카코니나레바이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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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아련하게 뒤돌아볼 수 있는 과거가 되면 좋겠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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（※くり返し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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（★くり返し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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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オモイ」を「オモイデ」にする 時の流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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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모이」오「오모이데」니스루 토키노나가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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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마음」을「추억」으로 만드는 흐르는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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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は進まずに 止まってるけ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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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와스스마즈니 토맛테루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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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흐르지 않고 멈춰 있다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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水たまり渴く頃には きっと僕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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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즈타마리카와쿠코로니와 킷토보쿠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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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웅덩이가 마를 때쯤엔 분명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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少し明るい空を見上げて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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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코시아카루이 소라오미아게테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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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밝은 하늘을 올려다보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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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はどこで空を見上げてる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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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와도코데 소라오미아게테루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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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어디서 하늘을 보고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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二人別の 空を見上げ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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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베츠노 소라오미아게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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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이 서로 다른 하늘을 보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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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lue mo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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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RAG FAIR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