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 저편에서 그댄 날 보네요
| 하염없이 울고 있는 내 모습도
| 길고 긴 시간이 지난 후에 모습도
| 여전히 그대는 날 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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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무 말이 없어도 난 그냥 좋아요
|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 모습이
| 눈을 감아도 난 그댈 볼 수 있는데
| 하지만 다가갈 수는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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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함께했던 지난날들 이젠 지우지 않아요
| 그렇게 행복했던 날들은
| 긴 시간이 흘러간 후에도 기억 속 저편에
| 쓸쓸히 남아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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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함께했던 지난날들 이젠 지우지 않아요
| 그렇게 행복했던 날들은
| 긴 시간이 흘러간 후에도 기억 속 저편에
| 쓸쓸히 남아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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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기억 저편에서 그댄 날 보네요
| 하염없이 울고 있는 내 모습도
| 슬픈 눈망울에 미소 짓는 얼굴로
| 여전히 그대는 날 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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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비오던 날
| | Brunch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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