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이 메어 와서 눈물이 흘러서
| 눈앞이 흐려서 걸을 수 없어서
| 조금씩 내게 멀어지는 널 붙잡아낼
| 힘조차도 부를 수도 없었나봐
| 찢겨져 흩어진 이미 썩어버린 못쓰게 돼버린
| 내 가슴으로 널 한번도 웃게 하지 못한 건
| 내 미쳐버린 집착이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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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 날 돌아보지 마 뒤돌아보지 마
| 그대로 뛰어가 날 잊고 살아가
| 멀리 조금 더 멀리 내게서 더 멀리 도망가
| 이렇게 못난 날 이렇게 못된 날
| 어리석었던 날 잘 떠나간 거야
| 추억은 하지 마 기억도 하지 마
| 차라리 죽을 만큼 외롭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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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잘 지내라는 말 미안하다는 말
| 행복했었단 말 날 떠나려면
| 날 차라리 여기서 죽이고 가
| 니가 없인 하루하루 죽어갈 내 모습인 걸
| 알잖아 너도 알고 있잖아
| 이미 돌아갈 수 없을 만큼
| 너를 닮아버린 나는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
| 왜 날 떠나려고 하니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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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 Repeat X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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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면 (Persona)
| | 강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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