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도 그대로인지 시간이 데려간 네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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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이 들어도 나의 하나까지도 아껴주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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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이 내린 어느 날 너의 집앞에 울던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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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시작된 어린사랑의 슬픈약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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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알고있니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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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흔한 담배조차 배우지 않고 대신 기다림을 배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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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찾는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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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에 기대어 보면 내일은 와줄것 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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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팔을 벌려 너의 그늘이 되어주고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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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전하나를 모으듯 너의 기억을 채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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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개인 하늘에 환히 웃는 넌 무지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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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가고 십년이가도 결국 변하지 않는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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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을 그리다 떨어진 눈물은 아프기보단 더 반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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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두 손안에 잠시 멈춰있는 바람개비를 숨모아 돌려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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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난 기억속 그날로 나를 데려가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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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m waiting for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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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알고있니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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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흔한 담배조차 배우지 않고 대신 기다림을 배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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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가고 십년이가도 결국 변하지 않는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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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아껴둔사랑 널 기다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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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ll be that you be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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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the promise you and the fore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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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흔한 담배조차 배우지 않고 대신 기다림을 난 태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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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ll be that you be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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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the promise you and the fore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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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을 그리다 떨어진 눈물은 아프기보단 더 반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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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껴둔 이야기(Radio Edit Ver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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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성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