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까이 있어도 널 볼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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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의 큰 벽에 내가 가려져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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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겹게 참아왔던 나의 체념속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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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너의 흔적이 남겨져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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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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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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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널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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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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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사랑했던것 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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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까지도 사랑할수는 없었기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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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#반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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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 흘려야하는 눈물속에서 너를 보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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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만의 사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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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건모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