♥♥ Annabel Lee ♥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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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Edgar A. Po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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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was many and many a year ago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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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a kingdom by the sea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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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t a maiden there lived whom you may k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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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the name of Annabel Lee;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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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this maiden she lived with no oth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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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ough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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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n to love and be loved by m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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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as a child and she was a child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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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this kingdom by the sea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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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we loved with a love that was mo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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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n love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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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and my Annabel Lee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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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th a love that the winged seraphs in Heav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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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veted her and m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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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this was the reason that, long ago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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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this kingdom by the sea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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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wind blew out of a cloud, chill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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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beautiful Annabel Lee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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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that her high-born kinsmen c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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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bore her away from me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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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 shut her up in a sepulch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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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this kingdom by the sea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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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angels, not half so happy in Heaven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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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nt envying her and me: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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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s!-that was the reas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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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as all men know, In this kingdom by the se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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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t the wind came out of the cloud, by night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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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illing and killing my Annabel Le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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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out love it was stronger by far than the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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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those who were older than we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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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many far wiser than we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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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neither the angels in Heaven above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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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r the demons down under the sea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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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 ever dissever my soul from the sou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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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the beautiful Annabel Lee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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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the moon never beams without bringing me dream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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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the beautiful Annabel Lee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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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the stars never rise but I feel the bright ey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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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the beautiful Annabel Lee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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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so, all the night-tide, I lie down by the sid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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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my darling, - my darling, - my life and my bride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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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her sepulcher there by the sea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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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her tomb by the sounding sea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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♥♥ 에너벨 리 -Edgar A. Po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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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오래고 오랜 옛날 일이었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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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한 왕국에 애너벨 리라고 불리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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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아가씨가 살고 있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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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아가씨는 나를 사랑하고 내게 사랑받는 것 외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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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다른 생각 없이 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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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아이였고, 그녀 또한 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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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왕국에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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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우리는 사랑 이상의 사랑으로 사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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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나의 애너벨 리는-하늘을 나는 치천사(熾天使)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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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 나를 부러워했던 사랑으로 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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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문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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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전에, 바닷가 이 왕국에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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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으로부터 바람이 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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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아름다운 애너벨 리를 싸늘히 얼게 한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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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그녀의 지체 높은 친척들이 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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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를 내 곁에서 데려가 바닷가 이 왕국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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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덤에 가두어 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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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상에서는 우리보다 결코 행복하지 못 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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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사들이 늘 그녀와 나를 시기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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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요 .! 바로 그 때문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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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바닷가 이 왕국에서 누구나 다 알듯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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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사이 구름에서 바람이 불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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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애너벨 리를 싸늘히 얼려 죽인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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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. 우리의 사랑. 그것은 훨씬 더 강했었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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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보다 나이 많은 이들의 사랑보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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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보다 훨씬 지혜로운 많은 이들의 사랑보다도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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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로는 천상의 천사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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밑으로는 바다밑의 악마들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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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영혼을 아름다운 애나벨 리의 영혼으로부터 떼어 놓을수는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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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달빛 흐를 때 언제나 내 꿈속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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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애나벨 리의 모습이 나타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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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들이 떠오르면 언제나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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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나벨 리의 찬란한 눈빛을 느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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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밤새 나는 누워 있는 것이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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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. 아- 내 사랑. 내 생명. 내 신부 곁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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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그곳. 그녀의 무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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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썩이는 바닷가 그녀의 무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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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dgar A. Poe -1809~1849 미국의 시인·소설가·비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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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스턴에서 태어났다. 17세에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1년도 못되어 퇴학당하였으며, 그 후 군대에 들어가 한때,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다니기도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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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<검은 고양이><모르그가의 살인사건>등의 단편 소설을 통하여 오싹한 전율 과 공포를 예술적으로 표현하였고, 근대 추리소설을 개척한 작가이며, 시인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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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작품들은 보들레르, 말라르메 등에 의하여 유럽에 번역되어 큰 영향을 끼쳤다. 그의 일생은 매우 불행하였으나 미국이 낳은 최고의 작가로 손꼽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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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밖의 작품으로는 <황금 풍뎅이>< 리지아><붉은 죽음의 가면><어셔가의 몰락> <갈 까마귀> <애너벨리> 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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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너벨 리 (시인: 포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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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J. Stewart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