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같이 언제나 당신 사진에 입맞춤하며 깨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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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조물 위에 비춘것은 우리 추억의 책이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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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당신이 남긴 메시지' 그게 시작 페이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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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수줍어 하며 나의 농담 한마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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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얼굴 빨개. 알게모르게 사랑은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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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쩍 다가와 우리의 날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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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펼쳐 사랑을 설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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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멀게만 있던 사랑이 내게....HUH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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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들 옹기 종기 맑은 공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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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께 Kiss 하기위해 침을 삼킨 용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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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입술의 온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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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통한 짜릿한 전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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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 내게 들어온 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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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뜩 쌓여있는 할일 들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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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미리 우리 사랑 예측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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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둘만 끼리끼리 함께할 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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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그렇게나 넘 행복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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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시간 흘러가는 지도 몰랐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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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네게 무슨 흔적 될 수 있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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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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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되감기는 테이프처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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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처음과 똑같이 HUH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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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모두 지나버린 옛사랑의 앙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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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마음속에 지울수 없는 상처만 알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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뻔히 모든것들 멋대로 맘대로 망쳐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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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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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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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뭘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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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때같이 그렇게 바보같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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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인지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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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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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뭘 어떻게 누구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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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때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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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그대를 추억해 그때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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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여전히 당신 사진에 입맞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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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며 깨어나 거울속 내눈에 비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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것은 우리 추억의 책이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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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가 남긴 메시지' 그게 마지막 페이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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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부턴가 틀어져 버려 실증? 혹 짜증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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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찾은, 사랑은 날아가버려 갖은 노력을 한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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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돌아오지 않는 시간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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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만가는 넘어지는 술잔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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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네게 무슨 흔적 될 수 있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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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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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되감기는 테이프처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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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처음과 똑같이 HUH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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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모두 지나버린 옛사랑의 앙금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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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마음속에 지울수 없는 상처만 알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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뻔히 모든것들 멋대로 맘대로 망쳐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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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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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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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뭘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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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때같이 그렇게 바보같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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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인지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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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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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뭘 어떻게 누구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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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때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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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그대를 추억해 그때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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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루가 가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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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루가 가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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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번째의 계절쯤에 나는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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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른 누구에게 상처를 남길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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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나를 볼 자신이 없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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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날이 오지않게 할 자신도 없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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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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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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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뭘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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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때같이 그렇게 바보같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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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인지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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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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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뭘 어떻게 누구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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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때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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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그대를 추억해 그때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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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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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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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뭘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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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때같이 그렇게 바보같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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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인지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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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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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뭘 어떻게 누구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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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때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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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그대를 추억해 그때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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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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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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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뭘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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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아직도 그때같이 그렇게 바보같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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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인지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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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생각하면 아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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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진 모르겠지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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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진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