粉雪が舞い降りた午前5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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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코나유키가 마이후리타 고젠노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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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분한 눈이 춤추며 내린 오전 5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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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だ眠い目をこすっ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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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마다 네무이메오 코슷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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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졸린 눈을 비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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大きなトランクに服を詰め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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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오키나 토란쿠니 후쿠오츠메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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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다란 트렁크에 옷을 채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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髮も直さず出掛け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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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미모 나오사즈 데가케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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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도 손질하지 않고 나섰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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驛までの見慣れた景色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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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에키마데노 메나레타게시키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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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까지의 눈에 익은 경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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思い出が胸を締め付けて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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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모이데가 무네오 시메츠케테이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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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가슴을 죄고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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貸していた小說なら燃やし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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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시테이타 쇼세츠나라 모야시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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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린 소설이라면 태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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切實なる想いと一緖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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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세츠지츠나루 오모이토 잇쇼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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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절한 마음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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夏は終わった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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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츠와 오왓타카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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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은 끝났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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支えきれぬ思い出を束ね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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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사에키레누 오모이데오 타바네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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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틸수 없는 추억을 묶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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空へと投げた サヨナラ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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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소라에토 나게타 사요나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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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 던졌어 안녕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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草の上二人で見上げ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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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쿠사노우에 후타리데 미아게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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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 위에 누워 둘이서 올려다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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夏の空とても大好きだ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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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츠노소라 토테모다이스키닷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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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의 하늘 너무나 좋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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手を伸ばし あなたに觸れた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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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테오노바시 아나티니후레타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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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뻗어 너에게 닿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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苦しくて 二度とかなわない夢な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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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쿠루시쿠테 니도토 카나이와나이 유메나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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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워 두번다시 이루어지지 않는 꿈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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見たくないの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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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미타쿠나이노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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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싶지 않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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先週書いたメモを破っ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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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센슈카이타 메모오야붓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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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주 쓴 메모를 찢어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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果たせない約束と一緖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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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타세나이 야쿠소쿠토잇쇼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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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룰 수 없는 약속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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夏は終わった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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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츠와 오왓타카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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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은 끝났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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風が吹くたびに 心が沈むけれ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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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제가 후쿠타비니 코코로가 시즈무케레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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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불 때마다 마음이 잠기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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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は淚の夕べに身を焦がし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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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마와 나미다노유베니 미오코가시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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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눈물의 저녁에 몸을 태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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祈る やがて來る朝日にこの光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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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노루 야갓타쿠루 아사히니 코노히카리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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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원해 이윽고 올 아침해에 이 빛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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搖れるオレンジの景色を目に燒き付け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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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유레루 오렌지노케시키오 메니야키츠케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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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오렌지색의 경치를 눈에 깊이새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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サヨナラ Summer Is Over / Sayonara Summer Is Over (안녕 Summer Is Ove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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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he Brilliant Green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