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들 환한 치약 향기 같은 입맞춤
| 가벼운 아침 햇살 속에서
| 밤새 별을 세던 너의 고운 손끝에
| 곱게 물든 바람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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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orning high
| 영원보다 더 아쉬운 잠투정
| 5분만 더
| 작은 다툼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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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You & I
| 맑은 비누 거품으로 향긋한
| 웃음처럼 너와 함께하는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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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필 오늘 아침 똑 떨어진 커피와
| 잔뜩 구겨진 셔츠 한 장뿐
| 가뜩이나 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
| 한숨 같은 하품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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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In your eyes
| 꿈결보다 더 달콤한 잠투정
| 1분만 더
| 그래, 하루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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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You & I
| 그냥 누워 있기로 해
| 나른한 베개 속의
| 너와 함께하는 모든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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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Every Morning
| | 김형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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