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가 떠난 자리에 남겨진 나의 모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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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독한 슬픔 그 속에 혼자 울고서 있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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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체온은 남아 있는데 차가운 나의 손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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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그댈 만지며 그대를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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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잊는 거야 어떻게 우는 거야 어떻게 참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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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나 혼자서 그 많은 추억을 안고 그대를 잊으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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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숨을 쉴까 어떻게 견뎌 낼까 어떻게 살아 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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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나 혼자 그대가 없는 날들을 혼자서 살아 갈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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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눈물이 흘러 가슴엔 아픔이 넘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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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에 담긴 그대의 모습 그리움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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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손길이 느껴지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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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았던 두 눈을 뜨면 눈물만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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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잊는 거야 어떻게 우는 거야 어떻게 참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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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나 혼자서 그 많은 추억을 안고 그대를 잊으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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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숨을 쉴까 어떻게 견뎌 낼까 어떻게 살아 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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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나 혼자 그대가 없는 날들을 혼자서 살아 갈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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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그대 다시 나를 찾아 올 까봐 아직도 난 문을 잠그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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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잊는 거야 어떻게 우는 거야 어떻게 참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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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나 혼자서 그 많은 추억을 안고 그대를 잊으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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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숨을 쉴까 어떻게 견뎌 낼까 어떻게 살아 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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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나 혼자 그대가 없는 날들을 혼자서 살아 갈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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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없는 날들을 혼자서 살수 았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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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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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미경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