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너를 보고 싶은 날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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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지게 그대를 놓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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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무렇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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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백번 지우고 다짐을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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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남는건 아쉬움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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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그대를 떠나갔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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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난 바보처럼 그대를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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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봤던 그 모습처럼 가슴이 떨리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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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고 싶은 날엔 눈물나는 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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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뛰는 날엔 그리운 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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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너의 전화번호) 다시 또 누르게 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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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너무나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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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다 니 소식 듣게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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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 너도 가끔 그리워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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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변했어 지금의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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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도 별이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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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고 싶은 날엔 눈물나는 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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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뛰는 날엔 그리운 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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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너의 전화번호) 다시 또 누르게 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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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너무나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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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고마웠단 말에) 미안했단 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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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단 말에 서툴던 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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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돌아갈 수 없는) 시간이 널 부를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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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너무나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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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눈을 떠봐도) 보이는게 너 하나 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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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코 거울을 보다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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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스쳐 지나가도 다시 널 볼 수 있을까 워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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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너를 보고 싶은 날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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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생각나는 날엔 반쪽 같은 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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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 싶은 날엔 아프던 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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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너의 전화 번호) 다시 또 누르게 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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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너무나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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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고마웠단 말에 미안했단 말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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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랑했단 말에 서툴던 맘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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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돌아갈 수 없는) 시간이 널 부를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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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너무나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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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싶은 날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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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지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