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is is a story of samo sam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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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의 친구 앤디 워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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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a story of me I'm sam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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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의 친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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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그네 verse 1) 한적한 길거리에 자그만하게 자리잡고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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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골식당 그곳에서 건네받은 그림엽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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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장 한장 한장 낯이 익은 듯한 글 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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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Y street을 가득메운 너의 낙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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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름 samo 꽤 지저분하고 거친 외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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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신에 꽉찬 말투에다가 건방섞인 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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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뭐랄까나 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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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습의 궤도 밖으로 튕긴 눈빛이 내 뇌리를 스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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넋업샨 verse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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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거리위 저 커다란 벽지위 마치 영역을 표시하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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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워 내비친 매우 수줍은듯한 인사 "hello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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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samo 눈에 들어온 저 빛나는 영혼인 앤디워홀을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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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간곳은 그의 단골식당 언뜻 보기엔 반듯한 부자신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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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을 마구 짤라내 한꺼풀 벗겨보기위해 내낙서중 몇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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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게 넘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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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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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팔세라고 말하기엔 신들린 솜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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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잎은 화려하지만 넌 외로운 홀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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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쓸쓸한 몸의 동무가 되줄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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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난 니 불량품이 되줄테다(x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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넋업샨 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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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봐 앤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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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술과 약이라는 여자들을 만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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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와 붓질해가며 사랑을 나눌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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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넌 니그림을 사람을 시켜 찍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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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들의 파티를 빌어 니껄 마구 쉽게 팔아버렸어 여직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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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내가 지껄이던 손놀림이랑은 사뭇 질이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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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방식이라는 복제 그화려한 색감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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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바꼭질하는 너를 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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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같은 너의 속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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넋업샨 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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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봐 앤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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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술과 약이라는 여자들을 만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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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와 붓질해가며 사랑을 나눌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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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넌 니그림을 사람을 시켜 찍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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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들의 파티를 빌어 니껄 마구 쉽게 팔아버렸어 여직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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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내가 지껄이던 손놀림이랑은 사뭇 질이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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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방식이라는 복제 그화려한 색감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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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바꼭질하는 너를 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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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같은 너의 속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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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그네 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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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뭐 더 할말있어? 난 치밀한 장사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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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시장을 꿰뚫어 보며 그림을 조립한 사기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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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이름을 붙이게 됐지 바로 워홀공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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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정없이 찍어대서 결국 급속도로 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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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는 것이 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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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영혼의 박동소리에 내 오감이 목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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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붓질을 통해서 목마름을 적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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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주린 내게 빵을 줬던 그대는 나의 슈퍼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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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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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색감속에 들어가 춤추는 내 붓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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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질감속에서 뭍어나오는 광기어린 소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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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쓸쓸한 몸의 동무가 되줄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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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난 니 불량품이 되줄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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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그네 verse 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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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품없는 명품이라 낡아버린 폐품 쪼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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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작품들과 입맞추고 깨끗히 난 떠나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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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없이 고백할래 들어봐 친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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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정거장서 내 진심을 털어놓을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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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서야 네색채가 짙게 번지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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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제서야 네필체가 빛을 발하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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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어 야 황금왕관의 주인 너였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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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토록 그리운 내사람아 (너) 바스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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넋업샨 verse 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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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밤공기를 쓸어담아 거릴 내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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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이 오길 바라며 난 붓과 약만 남겨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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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어둠 무쳐내 색감에 뿌려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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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필체 가득히 널 가둬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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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왜 내 작품에 빛이나느냐구?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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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면 그림엽서 몇장을 산 사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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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너무나 소중한 영혼인 앤디 자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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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기 때문야 너없이 난 다 타버린 재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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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 없이 난 그댈 따라야겠구나 (친구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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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ta vers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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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항상 내밖에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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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서부터 자기를 들여다보기 시작한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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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그것은 자기를 소외시키는 길로 가게 된다는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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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당신이 알려주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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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속에서 색깔을 끌어낼수있는 힘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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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은 너무도 강렬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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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의 왕관 황금의 왕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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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오랫동안 거리를 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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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 나는 바다를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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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오랫동안 거리를 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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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 나는 바다를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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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오랫동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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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 나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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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를 걸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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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ean & Andy (쟝과 앤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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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각나그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