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을 세던 너의 손끝 꿈을 꾸던 너의 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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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흔들며 뒤돌아보던 너 섬광속의 이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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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돌아와 이곳에서 난 널 기다리고 있을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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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너도 알고 있었을까 지킬 수 없는 약속이였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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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lia~ 문득 기억이 찾아와 잊고 있었던 내 이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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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우주에 바람으로 너에게 흐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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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은빛 별들의 바다로 빛나는 너의 웃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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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푸른 별에 하늘로 나에게 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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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달에 뒤 어느 별에서 넌 지금도 꿈을 꿀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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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한 너의 손끝에 빛나던 그 별에 서서 넌 웃고 있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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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lia~ 문득 기억이 찾아와 잊고 있었던 내 이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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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우주에 바람으로 너에게 흐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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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은빛 별들의 바다로 빛나는 너의 웃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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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푸른 별에 하늘로 나에게 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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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julia~ julia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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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 함께 바라보던 하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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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눈동자를 가르고 지나던 내마음속에 빛나던 별빛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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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lia~ 은빛 별들의 바다로 빛나는 너의 웃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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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푸른 별에 하늘로 나에게 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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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을 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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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형중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