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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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노랠 부르고 춤추고 똑같은 하늘 아래 기도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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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잡은 손 그 누군가 갈라놓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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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눈물 흘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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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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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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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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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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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둘이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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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흐르고 변해가고 흐르던 강물도 멈춰 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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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할수 없는 슬픔에 눈물 흘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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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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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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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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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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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하나될수 있을까 우리만의 자유를 찾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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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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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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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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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랠 부르고 춤추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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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윤도현밴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