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워, 오 그대가 아름다워
|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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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복잡한 도시를 나와 이름 모를 해변으로
| 그대와 함께 차를 달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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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
|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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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리와 함께 달리는 뜨거운 태양
| 그대의 모습은 하늘의 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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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시원한 바닷바람 마시며
| 우리는 해변을 걸어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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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들의 조용한 밀어
|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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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
|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은 그대의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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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처음 느껴본 황홀한 순간
| 흥겨운 콧노래 부르며 우리는 산길을 걸어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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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디선가 들려오는 연인들의 조용한 밀어
|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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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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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름다워
| | 윤수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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