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도 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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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 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래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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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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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러기떼 울며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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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손에 닿을듯한 별들을 따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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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에게 드릴꺼야 ~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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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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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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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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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오면 꽃 피고 여름이면 초록 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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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면 잎새 지고 겨울이면 하얀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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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정 같이 해맑은 바람 불어와 들꽃 향기 날리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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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 들지 못하는 도시을 떠나 그대와 살고 싶어 ~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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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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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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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 섬마을 에 밤이 깊으면 모닥불을 피워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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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밤이 새도록 그대와 함게 사랑을 태울거야 ~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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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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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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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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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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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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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바다섬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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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윤수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