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언제 널 좋다고 했었니
| 내가 언제 널 사랑한다 했어
| 매일매일 내가 좋다며 넌 나를 따라와
| 내게 장미꽃을 선물했잖아~
| (사랑한다면서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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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언제 널 만나자고 했니
| 내가 언제 널 기다리라 했어
| 매일매일 우리 집 앞에서
| 날 기다리며 사랑 고백한 건 너였었잖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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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불쌍해서 가엾어서 너의 정성이
| 난 갸륵해서 널 만났는데
| 이제 와서 뭐라고 너 받는 사랑에
| 날 길들이고 떠나겠다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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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*
| 정말 난 어이가 없어 근데 왜 내가 울어
| 지금도 니가 올 까봐 난 창 밖을 보고
| 눈물로 널 기다리며 널 걱정하고 있어
| 내 사랑을 어느덧 니가 다 가졌나 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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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 그만 좀 날 따라 오지마
| 이제 그만 좀 날 내버려 둘래
| 내가 뭐라고 핀잔을 줘도 딴청을 하며
| 능청스럽게 내 팔짱을 끼고
| (내가 좋다면서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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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 그만 좀 날 찾아오지마
| 이제 그만 좀 날 괴롭히지마
| 니가 내게 아무리 잘해도 관심이 없어
| 너는 그저 내게 친구일 뿐이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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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러지마 부탁이야 그러면서도
| 난 어느 샌가 너를 만나고
| 한번 뿐야 한달 만야 그렇게 널 만나 줬는데
| 넌 날 떠난다고~
|
| **
| 정말 난 어이가 없어 근데 왜 내가 울어
| 지금도 니가 올 까봐 난 창 밖을 보고
| 눈물로 널 기다리며 널 걱정하고 있어
| 내 사랑을 어느덧 니가 다 가졌나 봐~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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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게임
| | 채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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