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 지금이야 점점 커지는 음악 소리에
| 세상 소음도 잠 재워 버려
| 잔뜩 움츠린 가슴도 시원스레
| 숨이 트이게 마음의 축제를 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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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나야 할 일도 슬픈 일도
| 별 다를 게 없는 지루한 날들
| 언제까지나 투정만 할래
| 훌훌 털어 버리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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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멀리 밤하늘을 봐 저 불꽃처럼
| 한 순간을 태우고 가도
| 찬란한 빛이 되어 줄
|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해 날아올라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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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 따라와 눈살 찌푸린 어지러운 곳
| 지친 세상을 벗어나 볼래
| 나를 떠밀던 시계 바늘도 여기선
| 멈출 테니 마음이 쉴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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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나야 할 일도 슬픈 일도
| 별 다를 게 없는 지루한 날들
| 언제까지나 투정만 할래
| 훌훌 털어 버리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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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멀리 밤하늘 수놓은 저기 불꽃처럼
| 한 순간을 태우고 가도
| 찬란한 빛으로 기억될
|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해 날아올라
| 머뭇머뭇 거리지마
| 주저하며 걱정하지마
| 세상이라는 축제에
| 우린 주인공이야 o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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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oh 찬란한 빛으로 기억될
|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꿈을 꾸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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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ool-hool
| | 민경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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