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고 있는 내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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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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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너무 지겨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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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 보려고 해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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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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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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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잔 너의 한마디 말 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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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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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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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한번 사랑은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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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지는 모습 보는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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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눈물 감추는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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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익숙해서 많이 겪어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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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웃는 법까지 배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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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고도 널 보냈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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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고도 널 간직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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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한 가지 내가 정말 두려운 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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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맘을 열지 못할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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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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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한번 사랑은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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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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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한번 사랑은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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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한번 사랑은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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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기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