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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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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시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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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 속에 맘이 멍들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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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’m singing my blue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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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 눈물에 파란 슬픔에 길들여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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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’m singing my blue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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뜬구름에 날려보낸 사랑 oh o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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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하늘 다른 곳 너와나 위험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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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서 떠나주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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님이란 글자에 점하나 비겁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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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못나 숨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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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인한 이별은 사랑의 末路(말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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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떤 말도 위로 될 수는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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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내 인생의 마지막 멜로 막이 내려오네요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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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어나서 널 만나고 죽을 만큼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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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랗게 물들어 시린 내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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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아도 널 느낄 수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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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죠 우린 시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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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 속에 맘이 멍들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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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’m singing my blue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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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 눈물에 파란 슬픔에 길들여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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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’m singing my blue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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뜬구름에 날려보낸 사랑 oh o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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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이 멎은 것 만 같아 전쟁이 끝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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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곳에 얼어 붙은 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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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머릿속 새겨진 Trauma 이 눈물 마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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촉촉히 기억하리 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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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롭지도 외롭지도 않아 행복은 다 혼잣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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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상에 복잡한 건 못 참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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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수롭지 아무렇지도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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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수없는 방황 사람들은 왔다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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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어나서 널 만나고 죽을 만큼 사랑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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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랗게 물들어 시린 내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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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떠나도 난 그대로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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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죠 우린 시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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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 속에 맘이 멍들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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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파란 저 달빛아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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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홀로 잠이 들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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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속에서도 난 그대를 찾아 헤매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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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노래를 불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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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’m singing my blue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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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 눈물에 파란 슬픔에 길들여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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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’m singing my blue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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뜬구름에 날려보낸 사랑 oh o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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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’m singing my blue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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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 눈물에 파란 슬픔에 길들여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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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’m singing my blue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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뜬구름에 날려보낸 사랑 oh o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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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L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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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빅뱅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