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그냥 좋았어 니 앞에만 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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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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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생각만 하고 자꾸 보고싶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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틈만 나면 난 너를 만나고 싶어 이런 맘 첨이야 누군가를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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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체하지 못할 만큼 좋아하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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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약속하면 기분이 들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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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몇번씩 거울 앞을 서성이곤 해 길가다 멋진 옷을 볼때면 항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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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너에게 다 사주고 싶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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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악세사리까지 모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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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쁜걸 보면 항상 너를 먼저 떠올려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가 좋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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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카페를 우연히 알게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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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 먼저 니 생각을 하면서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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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너와 둘이서 다시 또 와봐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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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내가 아는 모든걸 해주고 파 말론 설명할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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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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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자신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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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감정이 사랑인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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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오레오 난 지금 웃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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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오레오 너만을 생각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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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오레오 언제나 니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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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오레오 너와 함께 할꺼야 난 너무 아쉬워 널 바래다줄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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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러 한 정거장 앞에서 내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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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걷고 싶어 좀더 있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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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밤이 깊어가는게 아쉬워서 집에 돌아오면 니 생각을 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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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난 또 너에게 전화를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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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말도 없는데 이 얘기 저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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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시간씩 또 너와 애길 나누지 햇살이 창가에 머무는 아침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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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뜨면 제일 먼저 널 생각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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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널 만나 또 무엇을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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콧노랠 부르면서 즐겁게 샤워를 해 재미있는 영화를 보는게 더 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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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면 교외로 나가는게 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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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야 즐겁게 쇼핑을 즐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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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깜짝 놀라게 선물을 사줘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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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겨둔 비상금을 모두 털어서라도 말론 설명할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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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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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자신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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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감정이 사랑인가봐 오레오레오 난 지금 웃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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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오레오 너만을 생각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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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오레오 언제나 니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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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오레오 너와 함께 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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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련(初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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