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서인영 - 웃기셔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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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너무 갔어, 너 내가, 너 내가, 너 내가 우습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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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방이면 누구나, 누구나, 누구나 쩔쩔매는 이 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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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는 이 몸, 겁 없이 덤볐던 거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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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당해. 하필 너 왜 둘이서, 둘이서, 둘이서 간 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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딴 여자와 둘이만, 둘이만, 둘이만 왜 온거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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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났니? 딱 걸렸어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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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나 몰래, 너 나 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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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째, 몇 명째 너 그날도 그랬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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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웃기셔, 그만 웃겨줄래. 잘할 때 알아 모셔줄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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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뭔데 뭔데, 내게 이러니 화가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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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질래, 그만 꺼져줄래. 비킬래, 내 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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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까짓 꺼 이젠 끝이야. 한마디로 말해. Say goodby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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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너무 어리다고 철없이, 철없이, 철없이 군다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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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 다 뭐라고, 뭐라고, 뭐라고 말릴 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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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운명은 너라 믿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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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나 몰래, 너 나 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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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째, 몇 명째 너 그날도 그랬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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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웃기셔, 그만 웃겨줄래. 잘할 때 알아 모셔줄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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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뭔데 뭔데 내게 이러니 화가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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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질래, 그만 꺼져줄래. 비킬래, 내 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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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까짓 꺼 이젠 끝이야. 한마디로 말해 Say goodby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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XOXOXO 매달려 봐도 울어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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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엄마처럼 다 용서할 줄 알았던 거니. Oh 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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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거짓말, 내말 들어줄래. 딱 한번 그냥 넘어갈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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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 아직 너를 사랑하나봐. 이런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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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, 내게 말해줄래. 니꺼야, 난 니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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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다신 한 눈 팔지마. 그랬다간 정말 Say goodby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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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기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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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서인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