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슴에 그댈 덜어내며 참기 힘든 고통 속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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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음 한번 못 지른 여자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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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나를 잊어가라고.. 미안함 갖지 말라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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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말 억누룬 나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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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라고 그대 위해 버리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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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헛되게 말아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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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말 없이 가더라도 내 아픔 보더라도 그댄 못 본 척 지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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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맘 흔들리지 말아요..못난 여자에 눈물이..그댈 막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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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씩 두 걸음씩 그렇게..멀리가 줘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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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어서 그대 바라보며 치일듯한 그리움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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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 한 번 못 하는 여자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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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사랑하며 살라고.. 다신 날 기억 말라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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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린 맘 다시 옭아맨 나에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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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고 살라고 그댈 위해 버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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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헛되게 말아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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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말 없이 울더라도 내 아픔 보더라도 그댄 못 본 척 지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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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맘 흔들리지 말아요..못난 여자에 눈물이..그댈 막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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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씩 두 걸음씩 그렇게..멀리 가줘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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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속 저 가슴 끝에..기억 속 저 기억 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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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보내며 울음을 삼키며..눈물 빛에 물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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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노을이 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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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언젠간 말할게요 내 맘 다 전할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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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안에 내 모습이 세월에 무뎌질 그 때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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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난 여자에 사랑이 그대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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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씩 두 걸음씩 그렇게 따라왔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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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그대 찾아 왔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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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없이 울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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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윤미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