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이 나질 않아요 어릴때 마음껏 놀던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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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시아 향기가 풍기던 그곳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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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사라졌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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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장에 기대 앉아서 손 잡고 얘기를 나누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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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곳은 아직도 추억이 남긴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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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설레이게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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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 수가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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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흘러도 지나간 추억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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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볼 수 가 없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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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잊을거에요 꿈 많던 그 시절 그 곳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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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갈 수 없어도 사랑할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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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어리지 않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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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 수가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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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흘러도 지나간 추억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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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볼 수 가 없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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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잊을거에요 꿈 많던 그 시절 그 곳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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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갈 수 없어도 사랑할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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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어리지 않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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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알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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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남정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