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리내어 웃을땐 미소와 너의 버릇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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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보는 두눈에 담기던 너의 눈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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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에서 열두개까지 깨어나서 잠들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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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에서 발끝까지 다 내 것이던 너는 왜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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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든걸 걸어 사랑했는데 난 왜 난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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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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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에 보내준 미소와 너의 눈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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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버릴 반지를 놓았던 너의 떨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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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에서 열두개까지 깨어나서 잠들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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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에서 발끝까지 다 내 것이던 너는 왜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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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든걸 걸어 사랑했는데 난 왜 난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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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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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가는데 내 모든걸 걸어 사랑했는데 난 왜 난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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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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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왜 가는데 내 모든걸 걸어 사랑헀는데 난 왜 난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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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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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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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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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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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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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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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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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성모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