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곡은 우리가 헤어지게 되는날에 가르쳐 주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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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마지막으로 정은숙에게 선물하는 것입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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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 가사가 아닌 글이 될지도 모르지만....잘봐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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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: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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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원래 웃기만 하는 사람이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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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는 싫어 하는 모습만은 보여주기 싫은사람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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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언젠가는 헤어질걸 알면서 헤어지는 사람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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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그사람의 대해 모든걸 알게 되면 그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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싫어 지는게 당현한거 같아 그사람이 지겨워 지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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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지 안을께 왜냐면 그럴 힘조차 이젠 없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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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잡을 용기 조차도 나에겐 없어 이제 다른사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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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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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난 저 먼곳에서 널 바라보며 웃어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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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며 떠나가는 거야 서로 아무 미련도 남기지 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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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거야 잘가 내가 세상에 처음 만나 사람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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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웃음 울음 목소리 너무나 기억날거야 그러나 갑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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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모습들을 볼수없게 되면...얼마나 힘들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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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떨어져서 서로 잊지 안고 사랑했었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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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큰일 한거 같아 그래 웃으면서 서로 떠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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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만나는 그날까지 여기 있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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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....내생각이 날지도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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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와~!! 기다릴께.....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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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오래 지내며 너에 대해 많은걸 알고 느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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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이런걸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나게 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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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하고 내이름은 신재욱!! 기억해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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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안녕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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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숙아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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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은숙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