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,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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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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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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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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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잊었니,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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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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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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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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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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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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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쉴수 없는 날위해.... (날 위해... 날위해... 날위해... 돌아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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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,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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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예전에 그랬던 내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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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독된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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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장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