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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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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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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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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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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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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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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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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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엔 그 어떤 선보다 아름다운 너의 몸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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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머리 너만의 향기에 나는 녹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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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몰래 응큼한 상상을 해 그러다 욕심이 솟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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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비를 보다가도 거리를 걷다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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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도때도 없이 난 너를 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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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참아 어떻게 손만 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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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딱하게 말하지마 니가 날 딱딱하게 만들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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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 사랑해 내 모든 걸 다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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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모든 걸 다 갖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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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가까이 널 안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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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을 적시고 엉덩이 토닥토닥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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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밤이 새도록 보여주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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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와 또 다른 내 모습에 눈물까지 흘릴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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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밤이 새도록 보여주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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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너무 사랑스러워 언제나 날 설레게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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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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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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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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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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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운데 갑자기 왜 커텐을 왜 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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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보고있는 티비는 또 왜 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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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눈으로 왜 또 분위기 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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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곤해 피곤해 그냥 나 잘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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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품에서 꿈꾸고 싶어 밤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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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 좀 보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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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좀 참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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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하지 내 남자 그냥 코 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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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지지 말고 내 손을 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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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 애처럼 왜 또 등을 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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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말려 너란 남자 정말 웃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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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해 볼께 어서 가서 불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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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론 잠 못 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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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너무 아름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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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오늘 이밤을 보내기엔 아쉬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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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안된다고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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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 그만 그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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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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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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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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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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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티비를 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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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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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텐을 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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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니 입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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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설레게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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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를 껐네... (Feat. 윤미래, 권정열 of 10c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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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리쌍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