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이렇게 늦는걸까 무슨 일이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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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 걱정 했어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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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누군가 너와 함께 다정히 걸어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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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숙이는 너의 작은 입술에 입맞추고 있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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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난 널 사랑했던 기억들을 모두 버릴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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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물속에 두번 다시 너를 볼수 없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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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버린 너에게는 이미 부담스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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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세상에 아직 길들여지지 않았던 그시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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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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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할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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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도 네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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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자신있게 말할수 없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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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한 나의 미래는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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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힘들게 했었다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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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널 사랑했던 기억들을 모두 버릴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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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보지마 난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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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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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로 난 후회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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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집앞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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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코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