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눈이 멀 것 같아 숨이 멎을 것 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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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를 바라 볼 수 없는거라면 살아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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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조차 잃어버린나 이미 죽은 것과 같을 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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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때 몰랐을까?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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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갖고싶어...안으려 애를 써 봐도 왜 넌 멀어져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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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지 나의 꿈속에 너는 언제나 찢겨진 날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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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에 얼룩져있어 나는 눈이 멀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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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이 멎을것만 같아 다신 너를 느낄 수가 없는거라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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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야할 이유조차 잃어버린 나 이미 죽은 것 과 같을 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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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꿈속에 너는 언제나 두 손을 잡으며 닿을 듯 사라져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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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시간마져 멈춰 태양마저 빛을 감춰 다신 너를 만질 수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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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는 거라면 니가 있어 눈부시던 나의 세상도 아무 의미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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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을 테니까 다시한번만 단한번만 더 기회를 줘 아프지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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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너를 위해 웃고싶어 너를 울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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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모든걸 주고싶은 오직 한사람 이제서야 너의 맘을 알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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됬는데 떠나지마 다시돌아와 내게 내게......내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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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지는 태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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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범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