깊은밤 이렇게 너와 함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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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근사한 밤이 올줄은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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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날 위해 너무 많이 울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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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내사랑으로 널 항상 웃게 할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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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내겐 너무 니 주위에 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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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 초라한 내 모습 넌 믿어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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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아 고개들어 눈물을 닦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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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봐줘 너만의 남자를 나의 신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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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앞에 모든것 걸고 맹세하리 영원히 죽어서도 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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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다란 두눈에 눈물가득 고인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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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리는 내손을 꼭 쥔채 넌 미소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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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날수없어 돌아서고 또 돌아서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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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럽고 아픈 쓰린 이별 이젠 없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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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아 고개들어 눈물을 닦고 나를 봐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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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의 남자를 나의 신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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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앞에 모든것 걸고 맹세하리 영원히 죽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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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아 고개들어 눈물을 닦고 나를 봐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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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의 남자를 나의 신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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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앞에 모든것 걸고 맹세하리 영원히 죽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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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을 사랑하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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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신부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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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정훈 |
